주간함양신문사는 지난 2월4일 지면평가위원회 및 독자권익보호위원회 2013년 첫 모임을 가졌다. 오후5시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10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한해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함양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다곡리조트 개발사업의 진행이 부진한 가운데 백운리조트 사업이 군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두개의 리조트가 모두 200만평이 넘는 초대형 사업으로 10여년을 끌어온 다곡리조트가 조만간 착공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백운리조트 추진 계획의 실현 여부를 놓고 수많은 억측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3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단위사업별 세부사업 설명회가 지난 1월30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간함양을 포함한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 69개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함양 한주아파트 앞에 양우연 케익하우스가 있다. 진열장에 맛깔스러운 딸기 페스츄리. 롤 케익 등이 보인다. 고소한 소보루 안에 달콤한 크림과 딸기가 잘 어우러진 딸기소보루크림빵도 보인다. 제과점 안에 들어서면 은은히 흐르는 클래식 음악. 탁자 옆엔 프랑스 에펠탑 사진. 실내 인테리어가 걸작이다.
주간함양신문사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최창섭)는 1월25일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른 2013년 우선지원 대상사로 주간함양신문사를 비롯한 전국 일간지 27개사와 주간지 42개사 등 총 69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주간함양신문사와 주간함양신문노동조합은 민주자유 언론의 창달과 공정보도 실현을 도모하고자 편집권 독립과 공정보도 준수 등을 상호 성실히 준수 이행할 것을 확약했다. 협약서에는 우인섭 대표이사와 하회영 편집국장. 강대용 기자가 각각 서명했다.
함양군 휴천면 문정리에 견불동(見佛洞) 있다. 속칭 점불이라고도 하는데 마을이 처음 생길 때 땅속에서 불상이 발굴되었다 하여 견불동이라 하기도 하고 이 마을에서 지리산 줄기를 바라보면 건너편에 부처님 누워 계신 형상 와불산이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무녀 할매 풀스토리를 들었다. 존함은 경주 최씨 최고만. “내가 기사년(己巳年)에 태어났으니 올해 84세요. 안태고향은 실덕” 함양군 마천면 덕전리 실덕마을. 이 마을은 백무동과 삼정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이 합수 해 흐르는 곳에 위치해 있다. 마을 어원을 풀이하면 열매를 얻어 온다 ‘실득(實得)’. 실덕마을에는 꽃밭말. 송알이라고 부르는 조그마한 마을이 함께 있다.
주간함양신문사는 지난 1월7일 오전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직원회의에서는 각 담당분야별 주간업무 보고와 주간업무계획을 설명하고 부서간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풀어나가기로 했다.
김용근 도인. 그는… 끊임없이 허리. 척추. 손목. 무릎을 회전하고 있다. 몸 부위 하나가 움직이면 몸 전체가 따라 움직이고 있다. 이를 전문적인 용어로 개(開)와 방(放). 합(合)과 수(收)를 결합시킨다고 한다. 태극권이 무엇인지 딱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유화강발(柔化强發). 부드럽게 전환하여 강하게 (기를) 내보내는 도인체조법이다.
현재 함양 웅곡리 동사섭 문화센터에 용타 큰스님이 주석하며 동사섭 마음수련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님께서는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lt불교의 선에 관한 연구&gt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4세 때 청화대선사를 은사로 득도했으며 이후 제방(諸方) 선원에서 안거했다
사바세계 중생들은 욕구가 성취될수록 더 큰 욕심을 내고 좌절하면 좌절됨으로써 슬퍼서 분노합니다. 이런 삶을 살면 안됩니다. 소욕지족(小慾知足) 안빈낙도(安貧樂道) 속에 인생의 참 행복이 있습니다''
지난해 받은 사랑에 감사 드리며 흑사의 해인 2013년에도 낮은 곳에서 군민과 함께 하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지면에 반영하는 신문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한해 42명의 함양군민들이 주간함양 1면을 장식했습니다.
주간함양신문이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뒤돌아보며 2012년 함양지역을 뜨겁게 달궜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회장 박상길·사천신문 대표)가 지난 12월26일 오전11시30분 창원 드래곤호텔 2층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과 부회장. 감사를 선출했다.
민간인학살 문제 해결의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진상조사를 통한 진실규명이다. 현재 당시의 문서 자료가 존재하지 않으며 증언자들도 많은 나이로 인해 하루가 멀다 하고 죽어가고 있어 진상조사가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 진실위의 진상규명 작업을 통해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잠겨 있던 수많은 민간인학살들의 진실이 하나둘 빛을 보고 있다.
서상면이 화훼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서상면 대로마을 서우식 농부 경우 서양서 온 꽃 거베라를 키우고 있는데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서상면 서상로 336-1 추낙수 농원에서는 레몬 머틀. 커피나무. 보로니아를 재배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10월 KBS-TV 6시 내고향에 소개된 이후 함양의 명물이 되었다.
나누미 봉사단은 2007년 12월. 함양 거주 어머니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되었다. 초대회장은 심점숙. 현 회장은 송덕순 어머니가 맡고 있다. 회원수는 40명. 나누미 봉사단의 지역사랑은 실로 위대하다. 그동안 나누미봉사단은 함양군 장애인 목욕탕 목욕봉사(주1회 매주 월요일).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 반찬나눔 행사. 결손가정 및 관내 취약가구 밑반찬 만들어주기 봉사 등을 펼쳐왔다.
6.25 한국전쟁이 끝난지 60년. 그 전쟁 속에서 숨진 이들만 수백만으로 우리민족의 최대의 아픔으로 기억된다. 전쟁은 군인들만이 숨진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우리 민족의 아픔이었다. 그 중에서도 수십에서 백여만명의 민간인들이 희생됐다. 양민학살이나 민간인학살로 불리며 6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때 살아남은 유족들은 국가와 싸우고 있다.
주간함양신문사노동조합은 지난 12월13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2012년을 결산하는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노조원 4명 전원이 참여한 조합원 총회에서는 2012년 사업 보고와 함께 결산 보고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했다.